[국내박스오피스] '엣지 오브 투모로우' 1위

2019-11-04 1

국내박스오피스 23주차(6월 6일 ~ 6월 8일)

톰 크루즈 주연의 SF영화 '엣지 오브 투모로우'가 126만 7,25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. '엣지 오브 투모로우'는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 시간으로 깨어나는 '타임루프'에 빠진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다.

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한 형사와 그런 형사를 옥죄하려는 한 남자와의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그린 영화 '끝까지 간다'는 49만 5,228명(누적 관객수 154만 648명)으로 지난 주와 같은 2위를 차지했다.

영화 '엑스맨-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'는 43만 6,317명(누적 관객수 395만 6,994명)으로 지난 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

안젤리나 졸리가 마녀로 출연한 판타지 영화 '말레피센트'는 34만 2,172명(누적 관객수 109만 3,695명)으로 지난 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.

장동건, 김민희 주연의 '우는남자'는 23만 6,854명으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. '우는남자'는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해외에 입양돼 잔혹한 킬러로 길러진 남자가 조직으로부터 마지막 임무를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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